피부질환 클리닉

화상

화상은 불이나 뜨거운 물에 의해 피부 조직이 상처를 입은 경우를 말합니다. 상처의 정도에 따라 1도, 2도, 3도 화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도 화상

표피층만 손상된 상태로 화상을 입은 부위에 홍반이 생깁니다. 대개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된 경우, 고도의 발열에 순간적으로 접촉 또는 노출되어 발생합니다. 이때 약간의 통증과 부종이 생기지만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치유 시기는 통상적으로 3~6일 정도 됩니다.

2도 화상

표피 전부와 진피의 일부를 포함하는 화상입니다. 대부분 물집이 생기고 피하조직의 부종을 동반합니다. 물집을 제거하면 삼출액이 나오고 적색의 윤기 있는 진피가 나타납니다. 이 상처 부위는 공기에 노출될 경우 깊어지고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물집을 그냥 놔두거나 안의 액체만 제거하고 껍질은 그냥 덮어둔 채 병원에 바로 방문해야 합니다.

3도 화상

화염, 증기, 기름, 화학물질, 고압, 전기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심각한 단계의 화상입니다. 표피, 진피의 전층과 피하지방층까지 손상이 파급된 상태로 창상 부위의 조직괴사가 심해 부종이 심하지만 오히려 통증은 별로 없습니다. 가피를 제거하고 피부이식을 하지 않으면 완전히 치유되기 힘듭니다.

화상 치료 방법

  • 단순 드레싱 : 무균으로 소독된 화상거즈를 이용하여 생리식염수를 적셔 화상 부위를 닦아냅니다.
  • 물집 제거 : 물집은 원칙적으로 제거하지 않으나 감염의 위험성이나 이미 손상된 경우는 제거합니다.
  • 재생 레이저 :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촉진시켜 줍니다.
  • 폐쇄 드레싱 (밀봉 소독) : 소독된 화상거즈를 감아주고 흘러내리지 않도록 고정시켜 줍니다.